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악 방송 (문단 편집) == 한국 == 한국의 음악 방송은 10~20대를 겨냥한 아이돌 K-POP 음악 방송, 싱어송라이터나 밴드 등이 주로 출연하고 2~30대를 겨냥한 심야 시간대 방송, 그리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방송으로 장르가 확실히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8~90년대 중반까지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쇼 프로그램이 전 세대를 걸쳐 장르를 취급했으나 90년대 중반 이후에 세대가 구분되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K-POP 음악 방송은 주로 10~20대 시청자나 해외 K-POP 팬들을 겨냥한 방송이다. 10~20여팀의 아이돌 그룹이나 솔로 가수가 나와 노래를 선보인다. 화요일부터 [[더 쇼|더쇼]]-[[쇼챔피언|쇼챔]]-[[엠 카운트다운|엠카]][* 끝말잇기처럼 이으면 기억하기 좋다. SBS더쇼, MBC쇼챔, CJ엠넷으로는 순서가 혼란스러워 기억하기 어렵다.] 금토일 주말에 [[KBS]]-[[MBC]]-[[SBS]][* 지상파 방송 개국 순서. MBC [[쇼! 음악중심|음악중심]]은 그 중심이므로 기억하기 가장 좋다. KBS [[뮤직뱅크]]는 [[은행]] 콘셉트를 활용하는 만큼 [[국민은행|KB]](S)와 연관지으면 좋다. [[SBS]] [[SBS 인기가요|인기가요]]는 꾸밈없이 담백한 이름만큼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1991.12 SBS 개국). KBS는 [[가요톱10]]이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로 인해 단절/부활(1998.6)되어 젊은 영어이름을 갖는다. 그런데 이름 역사는 음악[[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중심]](2005)이 가장 짧다. 지상파 음악 방송이 처음부터 주말편성이었던 것은 아니며, [[가요톱10]] 시절에는 주중(수요일 등)에 편성되었었고, 방송시간 확장(과거에는 낮시간 방송이 없었다.)에 따라 편성위치가 점점 변해왔다. KBS는 2007년부터 금요일로 고정되어서 방송 중이며 MBC는 1996년 3월부터 토요일로 고정되었고 SBS는 1994년 4월부터 일요일로 고정되어서 방송 중이다.] 순으로 방송된다. 특이하게 월요일은 음방이 없다. K-POP 음악 방송은(심플리 케이팝 제외) 순위제를 시행하며 이는 일종의 정체성이 되었다.[* 순위제 논란으로 잠시 폐지된 적도 있었으나, 오히려 음악 방송 침체를 불러와서 다시 도입되었다.] 1위에게는 트로피를 부여하며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동영상점수, 팬 투표점수 등을 합산해 1위를 가려낸다. 특히 지상파 방송 1위는 신뢰도를 높게 쳐주며 케이블 방송의 1위보다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2010년대 들어와 각종 음원차트와 유튜브 등이 활성화 되면서 음악 방송 1위의 가치는 8~90년대에 비해 많이 떨어졌으나 세계구급 K-POP 아이돌 정도가 아니고서야 여전히 가수들은 음악 방송 1위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특히 K-POP 아이돌 팬덤에게는 여전히 음악 방송, 특히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횟수가 아이돌 커리어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K-POP 아이돌들이 아이돌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우는 날 중 하나가 음악 방송에서 첫 1위 한 날이다. 아이돌들이 첫 1위 한 날 감격에 겨워 무대 위에서 울고불고 하는 영상들만 모은 유튜브 동영상도 있을 정도. 이는 음악 방송 순위가 실제 행사에서 가수의 몸값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행사를 뛰는 연예인들의 몸값은 인지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척도가 음방 순위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 차트는 한국의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여 순위를 매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지상파 차트의 문제는 해당 방송 출연자들은 차트에 하나도 안 오르고[* 대표적으로 입지가 애매한 신인 가수들 및 무수히 많은 무명 가수들. 올라가더라도 한 주만에 순위가 크게 떨어지거나 차트 아웃이 되는 경우도 많다.], 참가를 하지 않는 소위 음원깡패라 불리는 가수들[* 대표적으로 [[아이유]].], 콘서트나 해외 활동으로 음방을 짧게 도는 인기 아이돌 가수들[*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경우 [[Dynamite]] 곡으로 단 한번도 방송 출연을 안 했음에도 케이블 포함 '32회' 1위를 기록했다. 인기가요는 3주 1위를 달성하면(트리플 크라운) 명예졸업하기 때문에 독식이 없었지만 3달 차트인이 가능한 음악중심이나 아예 제한이 없는 뮤직뱅크에서는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 노래만 몇주동안 차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음악 방송에 출연도 하지 않은 가수들이 음반, 음원 점수 덕택에 1위까지 해서 대충 노래 띄우고 출연자들이 들러리가 되어 리듬 타면서 방송을 끝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옛날에도 있긴 했지만 음원사이트, 유튜브 등 음악을 알리는 채널이 더욱 다양해진 요즘에는 인기있는 가수들이 음악 방송에 얽매이지 않아서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은 1위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것도 드물어진 상황. 반면 더쇼는 "그날 출연자"에 한해 순위를 집계하고[* 출연자에 한해서만 집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첫 1위가 보통 여기서 나온다.], 엠카운트다운은 "음악 방송 활동"을 하는 곡들에 한해 집계하며, 쇼챔피언은 지상파처럼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기는 하는데, 점수 비공개에 "투표 비중이 엄청나게 높고" 출연자들 위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들에게 스팟라이트를 비춰주는 장점이 있지만, 순위에 공정성 논란과 신뢰도 문제는 자주 벌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K-POP 음악 방송은 아이돌그룹 팬들한테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데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유일하게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곳이 여기밖에 없고[* 10~20대 주요 팬층같은 경우엔 SNS를 찾아보든, 유튜브를 찾아보든지 해서 홍보를 할수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던가, 핵심 코어팬 외 넓은 연령대 사람들에게 편하게 어필할 수 있는 창구로 TV 음악 방송이 여전히 대표성을 갖는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기록이 남기 때문에 국내외 행사 출연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음방활동을 하지 않으면 출연자에게만 순위를 매기는 [[더 쇼]]에서 불리하게 적용된다.[* 과거엔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불리하게 적용됐으나, 집계 기준이 변경되면서(활동곡만 집계 -> 1개월 이내 발매곡 집계) 비활동곡도 차트 진입이 가능해져 더이상 해당하지 않게 되었다.] 한국의 K-POP 음악 방송은 다양한 팬클럽에서 300~400명 정도가 녹화에 참여하여 응원법에 따라 큰 소리로 응원을 하는 문화가 있다. 특히 [[뮤직뱅크]]는 아침시간대에 신관공개홀에서 출근촬영을 하는데 400~500명 정도의 팬들이 다양한 스타들을 구경하러 온다.[* 이들 중에는 녹화에도 참여해 응원하는 경우도 있다.]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이름을 거하게 외치는 풍경을 보지만 갓 데뷔했거나 인지도가 바닥인 경우는 조용한 편이다. [[뮤직뱅크]] 출근길은 KBS news English라는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199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문제점으로[*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말 그대로 [[열린음악회]]식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는 식이었다.] 가요차트 상위권이 청소년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곡 위주로 편성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한데, 2000년대까지는 이런 식의 편성을 해도 시청률이 그럭저럭 나와주었지만 2010년대 들어 시청률이 폭락했음에도 해외 한류 팬들의 시청률은 꽤 높고,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중가요 음악 방송의 MC들은 과거 배우들이 주로 맡던 것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진행을 도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다 어차피 MC들도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음악 방송 스케줄에 같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단으로 펑크를 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0년대 이후 아이돌들의 해외 활동 증가로 인해 진행 기간 중 부재사항이 많게 되면서 다시 배우가 MC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0년대 이후로도 [[현우(배우)|현우]], [[이장우(배우)|이장우]], [[박서준]], [[박보검]][* 이 넷의 존재로 [[뮤직뱅크]]는 한때 '미남 대세 남배우 등용문'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안재현]], [[이종석(배우)|이종석]], [[김민석(배우)|김민석]], [[공승연]] 등 여러 유명 배우들이 음악 방송 MC를 거쳐갔고, 일명 '1999년생 아역배우 트로이카'라 불리는 [[김소현(1999)|김소현]], [[김새론]], [[김유정(배우)|김유정]]도 모두 음악 방송 MC 경력이 있다. [[이수민(2001)|이수민]], [[최원명]], [[김민규(2001)|김민규]], [[남윤수]], [[정지소]][* 순수 배우로써는 유일하게 [[WSG 워너비|프로젝트 음악 그룹]]에 참여해 음악 방송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특이 케이스이다.], [[노정의]], [[서범준]] 등 2010년대 및 그 이후로 등장한 배우들도 여럿 음악 방송 MC를 거쳐갔고, 아예 아이돌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업한 케이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효성]], [[방민아]], [[혜리|이혜리]], [[정채연]], [[강미나]], [[연우]], [[김민주]] 등.] 하지만, 출연료 후려치기가 너무 심하다보니까[* 대체로 한번 출연하는데 수십만원 정도 받는데 반해서 의상과 무대준비는 기획사에서 맡아야되기 때문에 수백만원대의 적자가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인 아이돌 그룹이나 군소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 가수라면 몰라도 굳이 방송출연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입지가 있거나 힘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가수들의 경우에는 쿨하게 K-POP 음악 방송 출연을 거르기도 한다. 출연해봐야 돈만 나가고 갑질은 갑질대로 당하는 것이 다반사다.[* 그 예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이 두개만 출연시킨다. 2021년부터 엠 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심야시간대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일반적인 음악 프로그램과는 달리 소수의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중간에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출연 가수들은 한두 곡을 부르기보다는 서너 곡 정도를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르거나 다른 게스트와 같이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편곡이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출연 가수는 2~30대를 겨냥한 인디밴드나 싱어송라이터가 출연하는데, 4~5팀 정도가 나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노래를 선보인다.[* '문화콘서트 난장'은 아예 한 가수의 콘서트 실황을 틀어준다.] K-POP 음악 방송만큼 화려한 조명, 연출도 없지만 그만큼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경우엔 매주 한 팀씩 아이돌 가수가 나오기도 하면서 K-POP 음악 방송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중, 장년층 대상 음악프로그램은 대체로 성인가요나 트로트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선보인다. 대개 자신의 노래나 타 가수의 옛날노래를 부르는 식. 대표적인 장년층 음악 방송인 '가요무대' 같은 경우엔 10~13팀이 출연하는데 [[태진아]], [[설운도]], [[송대관]], [[현숙]], [[서수남]] 등등 후덜덜한 연배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중, 장년층 시청자들은 본방사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시청률도 다른 음악 방송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00년대까지 방송 3사가 편성했다가[* MBC에는 'MBC 가요콘서트', '가요큰잔치'가 있었으며 SBS는 'SBS 가요쇼'가 있었다.] 2022년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은 KBS와 [[전국 TOP 10 가요쇼]]를 방송하는 [[지역민방]]과 [[MBC 가요베스트]]를 방송하는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지역MBC]]에서 방송하고 있다. [[연말 가요제]]는 2000년대 중반까지는 시상식 형태로 진행되었고 그 이후에는 축제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했으나 2010년대부터는 10대~20대 아이돌 위주의 가수들이 나온다. 그나마 [[MBC 가요대제전]]이 더 다양한 라인업으로 나온다. 그리고, 가요 시상식은 말 그대로 한해동안 열심히 활약한 가수들을 위한 시상식이며 이 역시 아이돌 위주로 진행된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K-POP 음악 방송은 6개며 보통 모든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만 소속사와 방송사간 갈등 등으로 출연하지 않는 음악 방송도 있다. 그 예로 [[IST엔터테인먼트]] 및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SHOW CHAMPION]]에 출연하지 않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THE SHOW]], [[SHOW CHAMPION]],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THE SHOW]]에 출연하지 않는다. 최근에 [[HYBE LABELS]] 소속 가수들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THE SHOW]], [[SHOW CHAMPION]]에 출연하지 않는다.[* 단, 일부 신인은 예외.] [*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도 후배 가수들을 위해서 잘 출연하지 않는다. 즉, 모든 가수들이 제약없이 출연할 수 있는 음악 방송은 [[SBS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엠 카운트다운]], [[Simply K-Pop]] 뿐인데, [[Simply K-Pop]]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으니 사실상 [[SBS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엠 카운트다운]] 밖에는 없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가수들도 음방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음방 활동을 할 시간에 해외 콘서트 등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일정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다고 해도 사녹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 방송이란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몇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정말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하는 인터넷 방송이던가, 아니면 노래만 틀고 카메라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거나, 아니면 방송인이 음원사이트 이용권을 구입해 [[트위치#s-7|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음악을 송출]]하는 방송이다.[* 이 경우엔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이 아프리카TV BJ들에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415616|형사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